‘1박 2일’ 정준영과 로이킴이 ‘시커먼스’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얀 얼굴에 검은 칠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무슨 일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펼쳐진 폭소만발 안구정화 ‘쩔친노트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시커먼스’로 변신한 정준영과 로이킴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특급 케미와 상상을 뛰어넘는 말솜씨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멤버들과 쩔친(쩔어있는 친구)들은 이번 주 ‘괜사(괜찮아 사람이야)팀’과 ‘쩔어팀’으로 나눠 저녁 복불복을 펼치며 저녁식사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보다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오징어 먹물이라도 뒤집어 쓴 듯 얼굴 가득 검은 칠을 하고 있는 정준영과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귀여운 ‘시커먼스’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들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저녁 복불복에 참여한 정준영과 로이킴의 모습으로, 하얀 도자기 피부였던 두 사람을 ‘흑도자기 피부’로 변하게 만든 게임은 무엇일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멤버들과 쩔친들은 다이내믹한 게임들을 펼치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고 해, 얼마나 큰 웃음을 전달해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정준영과 로이킴이 다른 듯 닮은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해맑게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쿵짝이 잘 맞는 막둥이 커플로서 절친 케미와 귀여움을 한껏 발산할 예정. 이에 과연 정준영과 로이킴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올지에 대한 기대감까지 증폭되고 있다.
‘1박 2일’ 정준영-로이킴의 ‘시커먼스’ 변신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웃는 게 너무 귀엽다~ 꼬마들 같아 ㅎㅎ”, “검댕(?) 칠해도 매력적이네~”, “무슨 게임을 하면 저렇게 되는 거지?ㅋㅋ 궁금해”, “다른 멤버들과 쩔친들의 모습도 궁금해! 빨리 방송시간이 됐으면 ㅠ”, “오늘 재밌겠다~ 기대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칼코마니 같은 정준영과 로이킴의 ‘쿵짝 호흡’과 ‘시커먼스’로 변신한 모습은 오늘(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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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