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가 가수 이적과 방송인 유재석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시청률은 5.53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257%에 비해 1.279%P 상승한 수치다.
‘히든싱어3’는 지난주 트로트 가수 태진아 편 시청률이 4%대로 떨어졌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이적의 등장으로 다시 5%대로 올라선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이적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것은 물론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처진 달팽이로 함께 음악을 선보였던 유재석이 2라운드에 깜짝 목소리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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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