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2차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류현진이 타격 훈련을 하며 땀을 닦고 있다.
1차전에서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6⅔이닝 8피안타(2홈런) 8실점으로 무너지며 카니널스에 9-10으로 패했다. 다저스로서는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2차전까지 놓치면 수세에 몰린다. 그레인키 이후 등판하는 류현진의 3차전이 시리즈 향방을 가늠하는 일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