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천정명, 죄수복 입었다..‘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5 09: 19

‘리셋’의 천정명이 푸른 죄수복 차림으로 교도소에 가게 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5일 방송되는 OCN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 7회분에서는 정체불명 X를 찾아내기 위해 교도소로 위장 잠입하게 된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6회에서는 우진이 은비(김소현 분)의 아버지인 조봉학(장혁진 분)을 총으로 살해했던 끔찍한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정신과 의사(김영재 분)의 최면에 의해 은비에게 잘못을 고하게 되는 장면이 펼쳐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정체불명 X의 존재를 추적하기 위해 고수사관(박원상 분), 한계장(신은정 분)과 의기투합했던 우진은 “당분간 저를 찾지 마세요. 명령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교도소에 위장 잠입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이번 7회에서는 우진이 교도소에 위장 잠입하게 된 까닭이 밝혀진다. X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여온 우진은 끝내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해 목숨마저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우진은 고급 정보를 캐내기 위해 요주의 인물들과 접촉하고 교도소 내 의무실까지 침입하게 되는 대범함을 보이지만, 신분을 들킬 위험에 여러 번 노출 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쫀쫀하게 조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내부의 적들이 호시탐탐 우진의 정체를 들추고자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가운데, 과연 우진은 위기를 겪고 X를 찾아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OCN의 첫 번째 스릴러물. 5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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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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