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드림팀' 리키김이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리키김은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의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6탄’에서 지난 주 패자부활전으로 살아난 뒤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키김은 동준의 조언대로 지원과 레드팀에 다가가 "저를 제발 이번에 잔인하게 보내지 마세요"라며 설득했다. 이어 그는 개인전의 첫 게임인 '화산 조각상 찾기'에서는 자신을 배신했던 블루팀에 다가가며 스파이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높은 산을 쉴새없이 질주하는 모습으로 결국 VJ도 탈진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2’에는 리키김, 정가은, 황인영, 나르샤, 솔비, 손진영, 김지원, 천이슬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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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