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오정복, 시즌 11번째 선발 출장…모창민 3번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0.05 13: 53

NC 다이노스 외야수 오정복이 시즌 11번째 선발 출장한다. 리드오프 좌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전날 경기와 비교해 선발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다. 박민우가 선발에서 제외됐고 오정복이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한다.
박민우가 빠진 2루는 지석훈이 맡는다. 외야수 나성범은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모창민(3루수)과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DH)이 중심 타선을 이뤘다.

오정복(좌익수)과 이종욱(중견수)이 테이블 세터. 클린업 트리오에 이어 6번부터 권희동(우익수)과 손시헌(유격수), 지석훈(2루수), 김태군(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한편 NC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복은 지난 7월 13일 목동 넥센전에 가장 최근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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