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맷 켐프의 한 방으로 지옥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8회말 켐프의 결승 솔로포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1차전 역전패 악몽에서 벗어나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세인트루이스로 향하게 됐다.
8회말 동점 상황에서 선두타자 맷 캠프가 솔로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자 구원등판하여 2실점을 허용한 하웰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