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류현진이 돌아온다, '기다려라 STL'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0.05 15: 01

LA 다저스가 맷 켐프의 한 방으로 지옥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8회말 켐프의 결승 솔로포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1차전 역전패 악몽에서 벗어나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세인트루이스로 향하게 됐다.
류현진 등판일정은 7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이다. 맞대결 상대는 메이저리그 13년차 베테랑 우완 존 래키다.

경기후 다저스 류현진이 승리 세리머니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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