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6기통춤으로 땅다지기...크레용팝 빙의?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05 16: 26

[OSEN=조민희 인턴기자] ‘즐거운가’ 멤버들이 일명 ‘크레용팝 춤’으로 집 기초 터다지기에 도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서 멤버들은 다함께 터다지기를 하며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민아, 정겨운은 나란히 뛰면서 터를 다지던 중, 갑자기 크레용팝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있던 이재룡과 송창의, 민혁이 관심을 보이며 터다지기에 합류했다.

장동민과 민아, 정겨운의 춤을 보고 있던 이재룡은 “그렇게 다 같이 뛰면 안 되지. 엇갈려서 뛰어야지”라며 지적을 했고, 이어 여섯 사람은 다시 한 번 ‘빠빠빠’ 춤에 도전했다. 결국 완벽한 호흡을 ‘6기통 춤’을 춘 멤버들은 잘 다져진 땅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즐거운가’는 출연진 각자의 희망이 담긴 집과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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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즐거운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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