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율, 축구 중 엉덩이 자책골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05 17: 03

[OSEN=정소영 인턴기자] '아빠어디가' 김민율이 엉덩이로 자책골을 터뜨리며 폭소케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청춘여행'을 떠난 두 월드컵 영웅 이을용과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 김민율과 함께 축구 시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율은 안리환에게 2대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골대 앞에서 슛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리환을 막다가 넘어지며 공을 골대에 넣었다.

이를 본 민율은 "엉덩이에 맞았어"라며 탄식하는 것도 잠시 곧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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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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