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단 출국, '종합 7위' 178명 고려항공기 타고 평양으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0.05 17: 12

북한 선수단 출국 소식이 화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 178명이 오늘 오후 고려항공기를 타고 평양으로 출국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선수 150명을 포함한 선수단 273명을 파견했고,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7위에 올랐다.

나머지 북한 선수단은 지난달 28일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먼저 돌아갔다.
한편, 북한 선수단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선수단 출국, 좋은 기억 안고 돌아갔으면" "북한 선수단 출국, 성적 좋아서 돌아가는 길 발걸음 가벼울듯" "북한 선수단 출국,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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