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아내,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5 17: 2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포도농장에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줬다. 딱 만났는데 '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세 시 만났는데 자정 가까이 돼서 바래다 줬다. 처음 만난 날 운명이라고 느꼈다. 8월 15일에 만났는데 내 인생에 광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영화 촬영을 하는 동안 아내 생일이었는데 뉴욕에서 프린터 사고 사진기로 찍고 해서 앨범을 만들었다. 바쁜 와중에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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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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