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대한이 손 안잡는 이유? 모태장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5 17: 25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이 첫째 대한이 손을 잡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포도농장에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포도를 수확한 후 민국과 만세가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대한이는 조용히 아빠 말을 들으며 포도 알갱이를 떼어 그릇에 옮겨 넣었다.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대한이가 모태 장남이다. 그렇게 태어나기도 힘들다"며 "내가 손을 잡을 때 만세와 민국의 손을 잡고 대한이가 동생들의 손을 잡게 하는 이유는 끝까지 손을 잡고 있는 게 대한이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다른 두 녀석보다 책임감이 있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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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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