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개막식 이후 소주와 함께 부산을 즐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서 "소주 두 잔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부산을 어떻게 즐겼냐는 질문에 "나도 알코올을 좋아한다. 좋아는하는데 체력이 안따라줘서 최민식처럼 밤새는 못마시고 소주 두잔 마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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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