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개콘-쉰밀회' 팀에서 섭외 왔었다" 눈길[19th BIFF]

배우 김희애가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쉰밀회' 팀에게 섭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서 "'쉰밀회' 팀에게 섭외가 들어왔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밀회' 패러디를 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속 '쉰밀회' 이야기가 나오자 "섭외 요청도 왔었다. 그런데 너무 식상할 것 같아서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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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