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영지가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에서 배종옥 써니 오타니 료헤이와 저녁을 먹었다.
이날 메뉴는 삽겹살로, 허영지는 네 종류 이상의 채소로 쌈을 쌌다. 쌈의 크기가 거대했을 터, 허영지는 아무렇지 않게 입에 밀어넣었다. 맛깔스럽게 먹는 허영지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즐거워 했다. 조세호는 웃긴 사진을 보여주며 허영지가 제대로 먹을 수 있는지 시험했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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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