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강혜정 "내가 먼저 타블로 좋아했다" 인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5 18: 16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혜정이 자신이 먼저 타블로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하 슈퍼맨)에서는 타블로, 강혜정, 이하루는 단란한 삼청동 데이트에 나선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타블로와 강혜정, 하루는 도가니탕 단골집으로 가서 함께 밥을 먹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연애시절 이야기가 나왔고 타블로는 강혜정에게 "연애시절 날 더 좋아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강혜정은 부인했고 타블로는 "사귀기 전에 박찬욱 감동님한테 데리고 가서 사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강혜정은 "내가 밀당을 했구나"라고 인정했다.
이어 결국 강혜정은 "내가 오빠를 먼저 좋아했다"고 수줍게 인정했고 "평생 재미있게 살아줄 친구가 필요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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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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