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죽음 애도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05 18: 23

[OSEN=정소영 인턴기자]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SM 이수만 회장 부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빅토리아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며 슬퍼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힘내세요!”라며 이수만에 대한 위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수만은 최근 지병을 앓고 있던 부인의 옆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극진하게 보살폈으나 끝내 사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SM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께서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오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하셨습니다.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으며, 2014년 10월 2일 발인을 마쳤습니다. 고인의 가시는 길에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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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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