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팀들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롤드컵 8강 3번째 경기의 승자는 코리안 듀오가 활약하고 있는 로얄클럽이었다. 로얄클럽이 원딜 '우지' 지안 쯔하오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롤드컵 4강행에 성공했다. 로얄클럽은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1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 EDG와 경기서 지안 쯔하오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면서 맞수 EDG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제압하면서 롤드컵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리를 거둔 인섹 최인석과 제로 윤경섭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