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제동, 이 남자 짠하다..'조인성에 대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5 19: 22

'1박2일'의 김제동이 조인성에게 대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펼쳐진 '쩔친노트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루 종일 까나리에 대해 궁금해했던 로이킴을 위해 제작진은 "궁금해해서 준비했다"며 까나리 복불복 게임을 준비했다.

로이킴이 첫 대결 대상자로 지목됐고 이어 조인성이 "제동 형이 이런 걸 잘 한다"며 김제동을 지목했다.
대결을 위해 나온 김제동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조인성은 미안한 마음에 김제동을 뒤에서 안았다. 이에 멤버들은 김제동을 향해 "못생겼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김제동은 조인성을 향해 "나한테 백허그 하지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제동은 조인성이 입던 옷을 받아 들고 입더니 조인성과는 극과 극의 비주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복불복 게임 후 제작진이 조인성을 보며 "슬레이트를 쳐달라"고 부탁했고 조인성이 슬레이트를 치려고 했다. 그때 그 앞을 지나던 김제동은 자신에게 한 말인 줄 알고 슬레이트를 치려다가 제작진이 조인성에게 부탁한 거라고 말하자 제작진을 향해 크게 분노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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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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