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상경, 김현주에 완전 빠졌다 '사랑시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5 20: 21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상경이 김현주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15회분에서는 태주(김상경 분)가 강심(김현주 분)에게 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태주는 "내 옆에 있어 달라", "차실장이 필요하다는 것 인정한다"며 강심을 잡았다. 결국 비서실로 복귀한 강심은 태주를 찾아가 "긴밀한 수행을 위해 신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태주는 이를 수긍했고 강심은 태주의 스케줄을 말했다. 이를 보던 태주는 멍하니 강심을 바라봤다. 태주의 눈에는 강심에게 후광이 비쳤고 강심의 말은 달콤하게 들렸다.
자신의 반응에 태주는 당황해하면서도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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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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