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윤박, 견미리 혼전계약서에 '분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5 20: 47

'가족끼리 왜 이래'의 윤박이 견미리의 혼전계약서에 분노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15회분에서는 허양금(견미리 분)이 강재(윤박 분)에게 혼전계약서에 사인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허양금은 강재를 불러 혼전계약서를 쓰라고 요구했다. 강재는 사인을 하려고 하다 아버지 순봉(유동근 분)이 예단비 2억을 고스란히 되돌려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 아파하다 결국 사인하는 걸 거절했다.

강재는 집을 나가며 만난 효진(손담비 분)에게 "이런 결혼이라면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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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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