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오창석, 이유리·김지영 모녀관계 알았다 ‘폭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10.05 21: 06

‘왔다 장보리’ 오창석이 김지영이 이유리의 딸이라는 진실을 알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50회는 이재희(오창석 분)가 연민정(이유리 분)과 문지상(성혁 분) 사이에 아이가 있고 그 아이가 장비단(김지영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재희는 진실을 알고 형 이재화(김지훈 분)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재화는 “비단이는 내 딸이다”라고 감쌌지만 재희는 “아니다. 연민정과 헤어지는 마당에 비단이가 우리 집에 있을 수 없다. 연민정에게 이렇게 당했다”라고 분노했다.

재화는 “비단이는 연민정 딸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재희는 “최소한 문지상 딸이다. 왜 엄마 아빠가 있는데 비단이를 엄마 아빠 바보 만들면서 우리 집에서 키워야 하느냐”라고 진실을 토해내기 위해 폭주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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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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