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억수르' 송준근, 유희열 디스 "산송장 같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05 21: 38

개그맨 송준근이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을 언급했다.
송준근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코너에서 유희열을 두고 "산송장 같다"고 표현했다.
이날 억수르 송준근의 아들 정해철은 "피아노 선생님으로 유키 구라모토가 뭐냐. 유희열로 바꿔달라"고 요구했고, 송준근은 "니가 거지야"라며 화를 냈다. 이어 송준근은 "어디 삐쩍 마른 산송장을 집에 들이냐. 피아노 치다가 곧 죽을 것 같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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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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