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윤찬영, 정준호에 처음으로 아빠라 불렀다 ‘오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10.05 22: 10

‘마마’ 윤찬영이 아빠 정준호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오열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0회는 한그루(윤찬영 분)가 엄마 한승희(송윤아 분)를 공항에서 잃어버린 후 아빠 문태주(정준호 분)를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승희는 공항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를 모르는 그루는 불안감에 눈물을 쏟았다. 승희 모자를 찾기 위해 공항에 뛰어온 태주는 그루가 눈물을 보이고 있자 끌어안았다. 그루는 아빠 태주에게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르며 “엄마를 찾아달라”라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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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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