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40%는 결국 무리인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06 07: 32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은 가운데 40%의 벽을 뚫을 수 있을 지도 관심이 쏠린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전체 시청률 33.4%를 기록, 지난 방송분(33.8%)보다 0.4%P 하락했다.
인물 간의 관계 및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왔다 장보리'는 종영이 가까워 옴에 따라 40%의 벽을 뚫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가 있었던 상황. 이날 시청률이 하락한 '왔다 장보리'가 과연 종영까지 큰 폭으로 시청률을 끌어 올릴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높다.

'왔다 장보리' 50회에는 침선장 경연에서 이기기 위해 용보까지 훔쳤던 연민정(이유리 분)이 자신이 훔친 용보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불안에 떠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28.8%, MBC '마마'는 19.5%, SBS '기분 좋은 날'은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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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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