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요 예능 전체 1위 '조인성 효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06 07: 15

일요 예능프로그램이 3주만에 정상방송된 가운데 '해피선데이'가 1위를 수성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일요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특히 이날 '해피선데이-1박2일'은 '쩔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인성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시청률 9.3%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7.4%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KBS 2TV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13.6%를, SBS '에코빌리지 - 즐거운가'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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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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