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마마’가 막장 전개 없이도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마마’ 20회는 전국 기준 19.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13.6%), SBS ‘끝없는 사랑’(7.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9회와 지난 달 20일 방송된 15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18%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다시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현재 이 드라마는 종영까지 4회가 남은 상태. 막장 전개 없이도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어 종영까지 20%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마마’는 그동안 한승희(송윤아 분)를 오해했던 서지은(문정희 분)이 승희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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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