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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이 남자의 사랑법 뭉클하다



[OSEN=강서정 기자] ‘삼총사’의 정용화가 애틋한 연심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5일 케이블 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8회에서는 의금부로 압송된 박달향(정용화 분)과 허승포(양동근 분), 안민서(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은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안위를 지키지 못한 죄로 허승포, 안민서와 함께 옥살이를 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강빈(서현진 분)은 옥에 갇힌 박달향을 찾아가 “꼴이 이게 무어냐”며 손수건을 꺼내 달향의 핏자국을 닦아주었다. 이에 달향은 “옥에 갇히길 잘한 것 같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어 강빈을 향한 변치 않는 연심을 드러냈다.

어릴 적 첫사랑 윤서와의 약속으로 무과에 급제한 박달향은 윤서가 세자빈으로 간택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한 때 소현세자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그는 세자빈이 된 강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고, 한 발짝 물러나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뻐하는 아련한 외길 사랑으로 ‘조청남(조선의 청순한 남자)’이라는 별명답게 순정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박달향의 연심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날 방송 말미 강빈은 “저를 좋아해주는 사내와, 단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답게 살다 죽고 싶습니다”라고 눈물지으며 소현 세자에게 폐위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향후 달향과 강빈, 소현세자와 미령의 사각 로맨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삼총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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