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김태훈 '금요일엔 수다다', 11일 끝으로 폐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06 09: 41

SBS 예능프로그램 '금요일엔 수다다'가 폐지된다.
SBS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과 전화통화에서 "'금요일엔 수다다'가 이번주 11일 방송을 끝으로 더 이상 방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을 개편과 맞물려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인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첫 방송된 '금요일엔 수다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깊은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방송인 김태훈이 진행을 맡았다. 토요일 새벽 1시라는 방송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으로 마니아 층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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