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베르디흐 꺾고 차이나오픈 3연패 달성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06 10: 25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차이나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토마시 베르디흐(세계랭킹 6위, 체코)를 2-0(6-0, 6-2)으로 완파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최근 차이나오픈에서 24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조코비치는 곧바로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조코비치는 차이나오픈과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서 연달아 2연패를 달성하며 중국에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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