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의 신화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임태경과 한 무대에 오른다.
'불후의 명곡'측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폴 포츠가 이날 녹화가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임태경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녹화는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를 주제로 하는데, 폴 포츠는 임태경과 함께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할 계획이다"라며 "폴 포츠 이외에 다른 스페셜 게스트는 없다"고 알렸다.

지난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일약 스타가 된 폴 포츠는 현재 '오디션의 신화'를 새로 쓰며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안긴 인물.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폴 포츠가 이날 무대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 자체만으로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폴 포츠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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