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위런서울,'오늘(6일) 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10.06 13: 22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2014 나이키 위런서울(NIKE WE RUN SEOUL)' 온라인 참가 접수가 나이키 홈페이지(www.nike.com)을 통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었다.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14만 명의 러너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러닝축제, ‘나이키 위런(NIKE WE RUN)’의 서울 대회인 ‘2014 나이키 위런서울(NIKE WE RUN SEOUL)’이 10월 26일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개최된다.
총 3만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기존 10K 코스는 물론 참가자들의 레이스 목표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21K 코스를 신설해 러너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예정이다.

‘2014 나이키 위런서울’은 10K와 21K 코스 모두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을 가로 질러 여의도 공원에 도착하는 경로로 진행되며, 10K에 2만 명(하이스쿨 레이스 2천명 포함), 21K에 1만 명이 참여해 총 3만 명의 러너들이 함께 달리게 된다.
온라인 등록을 제외한 오프라인 참가 접수 3천명은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지정된 전국의 9개 나이키 매장에서 가능하다(오프라인 매장 접수는 10K 코스만 해당). 참가비는 10K 3만원, 21K 4만원이며 하이스쿨 레이스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러너들의 참가비는 1만원으로 낮춰, 학업에 지친 10대 청소년들도 전 세계적인 러닝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비 중 1만원은 ‘서울시 체육회’로 기부되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선수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4 나이키 위런서울’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웅크려진 스포츠 인자를 깨우기 위한 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JUST DO IT)’캠페인의 일환인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Nike Festival of Sports)’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나이키 컵 247’ 및 ‘나이키 바스켓볼 3on3’ 최종 결선 현장 주위를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축구와 농구, 러닝을 함께 즐긴 3만 5000명의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신설된 21K 코스 참가자 중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명에게 ‘나이키 위런방콕(NIKE WE RUN BANGKOK)’의 참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OSEN
사진=2013년 나이키 위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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