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전격 투입돼 무지개 회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태곤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확정 짓고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과 함께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다.
이태곤은 6일 무지개 정모 녹화를 시작으로 고정 멤버로서 첫 걸음을 내딛으며, 이는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과묵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깬 반전 혼자남이다. 낚시를 좋아하고 혼자 만의 독특한 세계가 있어 기존 멤버들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태곤은 지난달 5일 '나 혼자 산다' 추석 특집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고정 관념을 깬 반전 매력을 어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멤버들과 친분을 쌓은 이태곤은 '나 혼자 산다'에 종종 출연, 육중완과 전현무에게 운동을 가르쳐 주는 등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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