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박진영이 소속 가수 버나드 박에 무한 칭찬을 보냈다.
박진영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라며 버나드박의 노래에 대한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노랠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고 칭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버나드박은 목소리가 보물임”, “박진영씨도 아끼는 가수인가 봐요”, “빨리 음악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버나드박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13일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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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진영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