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경호 받으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0.06 15: 38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기성용이 입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FIFA랭킹 63위) 축구대표팀은 이날 소집해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60위),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15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공격진에 베테랑 이동국과 김승대(포항 스틸러스)를,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 시티)을 비롯한 이청용(볼튼 원더러스), 손흥민(레버쿠젠), 박주호, 구자철(이상 마인츠) 등 유럽파들과 한국영(카타르 SC), 남태희(레퀴야 SC), 이명주(알 아인) 등 중동파, 박종우(광저우 R&F), 김민우(사간 도스) 등 중국·일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수비라인은 김진수(호펜하임)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 힐랄), 홍철(수원 삼성), 김기희(전북 현대), 이용(울산 현대), 김주영, 차두리(이상 FC 서울) 등이 소집됐고,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가 소집 호출을 받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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