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0.06 16: 41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29)이 옆구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삼성은 6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석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지난 7월 31일 대구 LG전 도중 옆구리 부위에 통증을 느꼈던 박석민은 "스윙할때 타이밍이 늦으면 옆구리가 아프다"면서 "진작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치료했었다면 좋았을텐데 괜히 참고 하려고 욕심을 부리다 2달 넘게 걸렸다"고 아쉬워 했다.
박석민은 오는 7일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특수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석민 대신 강명구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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