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맥나이트, 정엽 음색 극찬.."한 무대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06 16: 55

미국 팝 스타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한 무대에 오르는 정엽에 대해 "보이스가 인상적이다"라며 극찬했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정엽의 뮤직비디오도 보고 노래도 들어봤다. 느낌 있는 보이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번 정엽과의 무대가 기억에 남을 뜻 깊은 공연이 될 것 같다”고 기대의 메시지를 밝혔다. 
이에 정엽 역시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조화다. 가스펠의 경건함과 소울의 인간미가 조화를 이루고, 묵직한 중저음과 소름 돋는 가성이 조화를 이루고, 고독과 공존의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라며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오는 14일 렉서스 NX 런칭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오른다. 도시 감성과 세련미를 가득 담아낼 이번 콘서트에서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은 '어반'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인종, 국가, 세대를 초월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 콜라보레이션 등 흥미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박주원 밴드도 콘서트에 참여해 빛을 더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의 콘서트는 14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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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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