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슨, '부상' 스톤스 대신 체임버스 발탁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06 17: 12

존 스톤스(에버튼)가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신 칼럼 체임버스(아스날)가 대체선발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0일과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유로2016 조별리그 산 마리노-에스토니아전에 나설 선수 명단 중 부상으로 낙마한 스톤스를 대신해 체임버스를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4일 열린 노르웨이와 친선경기서 A매치에 데뷔한 체임버스는 스톤스의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삼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유로2016 예선을 치르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튼 감독이 스톤스의 상태에 대해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호지슨 감독은 스톤스 대신 체임버스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앞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서 스위스를 2-0으로 제압, 승점 3점을 가져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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