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이 돌아온다, 가을 발라드 대전 합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10.06 17: 57

가수 나윤권이 2년 만에 신곡 ‘이프 온리(If only)’로 돌아온다.
이 곡은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양재선 콤비가 나윤권을 위해 또 한번 의기투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프 온리'는 한편의 로맨틱 영화를 보는듯한 멜로디와 저음역의 미니멀한 피아노 패턴이 듣는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나윤권의 감성보컬이 함께 어우러지며 가을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로써 나윤권은 김동률, 로이킴, 김범수 등 가을 남자들의 발라드 열풍에 합류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년만의 컴백과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9일 양일간 블루스퀘어에서 단독콘서트 '재회'를 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나윤권은 발라드부터 댄스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곡 공개는 13일 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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