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택 심판위원 15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10.06 19: 13

6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박기택 심판위원의 1500경기 기념 시상식에서 김재박 경기 감독관과 박기택 심판위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삼성의 선발 투수는 J.D. 마틴. 올 시즌 21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6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11. 최근 투구 내용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지난달 두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5.00을 거뒀다. 삼성은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만 만나면 고개를 떨궜다. 올 시즌 니퍼트에게 5패를 당했다. 두산은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꺼져가는 4강 불씨를 되살려야 한다. 4연패 기간 중 경기당 평균 득점은 2.5에 불과했다. 타자들이 더욱 분발해야 할 상황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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