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누는 마틴-이지영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10.06 20: 18

6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만루 두산 홍성흔 타석때 삼성 이지영과 마틴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의 선발 투수는 J.D. 마틴. 올 시즌 21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6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11. 최근 투구 내용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지난달 두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5.00을 거뒀다. 삼성은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만 만나면 고개를 떨궜다. 올 시즌 니퍼트에게 5패를 당했다. 두산은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꺼져가는 4강 불씨를 되살려야 한다. 4연패 기간 중 경기당 평균 득점은 2.5에 불과했다. 타자들이 더욱 분발해야 할 상황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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