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2연승 달렸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0.06 21: 23

6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SK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4강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SK가 화끈한 방망이로 한화 마운드를 폭격하며 대승을 거뒀다.
SK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선발 여건욱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단 19안타를 친 타선의 폭발력에 힘입어 11-1로 크게 이겼다. 58승63패1무를 기록한 5위 SK는 상승세를 유지한 채 이날 잠실에서 NC를 꺾은 4위 L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속절없는 5연패에 빠지며 8위 KIA와의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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