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풍년 전망
올해 벼농사가 풍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산 쌀의 산지가격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농업연구기관인 GS&J는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쌀값이 80㎏당 16만 6,184원으로 열흘 전보다 580원 떨어졌다고 밝혔다.

가격 하락률은 0.3%로 5월 초 0.4%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가장 가파르게 떨어진 것.
GS&J는 이번 달 본격 수확될 벼 작황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산지 유통업체들이 지난해 쌀 재고 처분을 서두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벼농사 풍년 전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벼농사 풍년 전망, 안그래도 쌀 소비 줄고 있는데" "벼농사 풍년 전망, 이번 여름 비가 덜와서 그런듯" "벼농사 풍년 전망, 쌀이 잘 팔려야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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