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국주 "밥값 상한선 없어져…인기 확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07 00: 01

개그우먼 이국주가 소속사의 달라진 대우에 대해 밝혔다.
김준호는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준호가 운영 중인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이국주와 홍윤화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홍윤화는 소속사 사장 김준호에게 '밥값 상한선'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고, 이국주는 "미안하지만 밥값 상한선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점심 때 차돌에 갈비살에 볶음밥까지 먹었다. 술을 많이 마신 날 해장으로 복어 맑은탕(지리)을 먹었다. 한그릇에 17,000원 짜리 음식으로 해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 난 정말 대접을 못 받았구나 싶었다. 두달 전까지 라디오만 할때도 점심을 못 먹었다. 라디오프로그램 게스트 출연료가 얼마 되지 않아서 소속사에 미안해서 제 돈을 주고 밥을 먹었다. 최근 달라진 인기를 내 눈 앞의 음식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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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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