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올 들어 아침기온 최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0.07 07: 15

오늘의 날씨
7일 화요일은 올 들어 아침기온이 가장 낮게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이동중인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쾌청하겠다고 내다봤다.

오늘과 내일(8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며, 일부 중부내륙과 산간, 남부산간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는 예보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7시 현재 서울 11.8도, 인천 13.2도, 전주 10.0도, 대구 10.3도, 안동 8.1도, 부산 15.7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까지 분포하면서 어제와 비슷하겠다. 당분간 큰 일교차가 예상되니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고, 동해안에는 낮까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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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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