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백지영 콘서트 게스트 출격 “무한한 영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7 07: 40

가수 유성은이 백지영 단독 투어 콘서트 ‘2014 백지영 쇼 – 그 여자’의 지방 공연에 모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스승의 은혜에 보답한다.
유성은은 지난 4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부산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데뷔 앨범 타이틀 곡 ‘비 오케이(Be OK)’와 ‘이대로 멈춰’를 열창해 관객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성은은 공연을 마치고 “백지영 코치님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초대 받은 것 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다. 저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메울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유성은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출신으로 심사위원이자 코치로 참여했던 백지영 덕분에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실력파 가수. 특히 유성은은 데뷔하자 마자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신인의 등장을 알렸으며 스승인 백지영과 닮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방송에 출연할 때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영의 아낌없는 조언과 프로듀싱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유성은은 부산을 포함한 대구, 천안까지 백지영 콘서트 지방 공연에 매회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스승 백지영에게 그 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대신 할 예정이다.
백지영과 유성은은 오는 18일 대구, 11월 1일 천안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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