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 임시완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미생' 제작발표회 '미생의 밤'에 저희 TPC식구인 대명이 응원차 진행자로 왔어요. 돌아오는 금토에 새롭게 방송될 '미생'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원작자 윤태호 작가님과 장그래 시완씨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오상진과 수줍은 듯 미소 짓고 있는 윤태호 작가, 하얀 와이셔츠와 넥타이의 신입사원 같은 복장의 임시완의 모습이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상진 진짜 준수하게 생겼다”, “임시완 너무 어려 보인다”, “‘미생’ 기대하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담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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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