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풍성한 털에 파묻힌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곤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털이 풍성한 모자를 쓴 채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눈까지 가리는 곱슬곱슬한 앞머리로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드래곤은 셀카도 느낌 있네”, “피곤한 모습도 섹시해”, “화보 촬영하는 중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4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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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