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6일(현지시각),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임신해 볼록한 배를 어루만지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앞서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레이놀즈와 조금 더 일을 하고 싶어하는 라이블리가 의견 충돌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첫 아이를 임신한 라이블리의 표정은 행복 그 자체.
한편 레이놀즈와 라이블리는 지난 2011년 영화 '그린 랜턴'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어 이후 2012년 가을 결혼식을 올렸다. 레이놀즈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스칼렛 요한슨과 부부 관계를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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